[포토]강남역 사당역 침수에 이어 잠수교도 침수 직전

입력 2013-07-22 09: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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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 침수 직전’

서울에 물폭탄이 내리고 있다.

22일 서울 등 중부 지방에는 현재 시간당 60mm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강남역과 사당역 일대 일부 지역은 침수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그런 가운데 대표적인 침수지인 잠수교가 다시 물에 잠기기 직전이다. 사진은 잠수교 북단 입구의 모습. 경찰이 보행자들의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이미 물이 직전까지 차 올라 곧 차량의 통제도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오전 6시 30분을 기준으로 전날부터 누적된 서울의 강수량은 11.5㎜이며, 다음날 자정까지 최대 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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