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부상자 구조 ‘덤프트럭 사고 현장에서도 침착’

입력 2013-07-22 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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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부상자 구조. 사진 출처|스포츠코리아

온주완 부상자 구조. 사진 출처|스포츠코리아

배우 온주완이 교통사고 부상자를 구조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온주완 소속사 에이리스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온주완은 20일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 촬영을 위해 경상북도 경상북도 문경에서 수원 드라마 세트장으로 이동하던 중 5톤 덤프트럭 추돌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온주완은 사고를 당하고 방치돼 있는 시민을 발견한 즉시 119 구조대에 신고 전화를 걸었다. 온주완은 구급차가 오기 전까지 부상자를 지켜주다가 다시 촬영장으로 향했다고.

소속사 측은 “온주완이 구급차가 오기 전까지 부상자에게 응급조치를 했다. 부상자가 구급차로 이송되는 것을 보고 촬영장으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온주완 부상자 구조 소식에 누리꾼들은 “온주완 부상자 구조 소식 정말 멋있다”, “온주완 부상자 구조 개념있는 배우”,“온주완 부상자 구조 대다나다”, “멋진 사람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온주완은 현재 ‘칼과 꽃’에서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가진 장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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