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들 촬영한 아빠, 365일 하루도 빠지지 않은 사랑

입력 2013-07-23 08: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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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들 촬영한 아빠

매일 아들 촬영한 아빠, 365일 하루도 빠지지 않은 사랑

아들의 출생부터 첫 돌까지 매일 아들을 촬영한 아빠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탄생부터 하루 1초’라는 제목으로 약 7분 분량의 영상 한 편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영국 사진작가 샘 콘웰(32)이 아들 인디고를 촬영한 영상으로, 콘웰은 아들이 태어난 순간부터 첫 생일까지 매일 휴대폰으로 아들의 기는 모습, 웃는 모습, 걷는 모습 등을 촬영해 왔다.

총 촬영 편수만 1200여편에 달하는 이 영상을 공개하며 콘웰은 “아이에게 이 영상을 보여줄지 아니면 비밀로 갖고 있다 스스로 찾아보게 할지 모르겠다”며 행복한 고민을 털어놨다.

매일 아들 촬영한 아빠를 접한 누리꾼들은 “매일 아들 촬영한 아빠가 대단하다”“나도 매일 아들 촬영한 아빠가 되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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