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니스-송학배 골프 4차 예선 우승자 조경국(오른쪽). 사진제공|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조 씨는 23일 전남 나주의 해피니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에서 전반 33타, 후반 34타를 몰아치며 합계 5언더파 67타를 기록, 이태윤(이븐파 72타) 씨를 5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븐파를 친 김현철 씨는 카운트 백 순위에서 밀려 3위를 차지했다.
여성부에서는 장정아 씨가 3오버파 75타를 쳐 조안빈(5오버파 77타) 씨를 2타 차로 제쳤다.
남성부 상위 20명, 여성부 상위 4명에게 결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결선 라운드는 10월1~2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na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