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가레스 베일 레알行…등번호 11번, 6년 계약 합의”

입력 2013-07-24 0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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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 사진=토트넘 핫스퍼 홈페이지

[동아닷컴]

가레스 베일(24·토트넘 핫스퍼)이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베일의 에이전트가 연봉 1000만 유로(약 147억 원) 6년 계약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베일은 그동안 수차례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제기됐지만 결국 토트넘에 남아왔다. 하지만 레알의 끈질긴 구애에 결국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마르카’는 “이미 계약에는 합의했고 구단끼리의 문제가 남았다. 베일은 등번호 11번과 함께 6년 계약을 체결했고 엄청난 연봉에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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