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아버지, 알고보니 대기업 간부 ‘재벌 아이돌 누가있나?’

입력 2013-07-24 11:27:2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형식 아버지

박형식이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박형식은 23일 SBS 예능 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아버지는 B사 사장이 아니고 이사”라고 밝혔다.

박형식과 같은 그룹 멤버 광희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형식이가 B사 임원진 아들”이라고 말했다. 이후 박형식은 ‘재벌돌’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박형식은 이날 “B사 사장의 아들이라고 말이 와전됐다”며 “아버지의 직책도 몰랐다. 방송 이후 조심스럽게 ‘임원 맞으시냐’고 물었더니 명함을 직접 주셔서 알았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광희는 “형식이를 방송에서 띄우라고 했다. 너무 착한 걸로 띄울 수는 없지 않냐? 그래서 말한 것”이라고 답했다. 광희는 “형식이한테 시집가면 대박 나는 거다. 그래서 내 여동생 시집 보낼 거다. 내가 찜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최시원 아버지는 보령메디앙스 최기호 사장이다. 최시원은 과거 한 방송에서 집에 헬기가 있다는 루머에 대해 “아버지가 무역회사 하기는 하지만 헬기는 없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2AM 정진운 역시 부잣집 아들이다. 정진운은 청담동에 위치한 100평 짜리 집에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핑크 홍유경도 빼놓을 수 없다. 홍유경 아버지 홍하종 DSP제강 대표이사는 현재 자사 지분 28.91%인 416만2,950주를 보유하고 있다. 홍유경 역시 지난해 12월 22일 기준 이 회사 지분 0.75%인 10만8,000주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출처│박형식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