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종영 2회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 갱신

입력 2013-07-26 08: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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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들려’ 종영 2회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 갱신

SBS 드라마 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 16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TNmS에 따르면 2013년 25일 SBS 드라마 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 16회가 전국과 수도권에서 모두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였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25.2%로 지난 15회보다 1.0%p 상승하며, 처음으로 25% 벽을 돌파했으며,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28.1%로 30% 가까이 근접했다. 종영을 2회 앞둔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과연 30% 벽까지 돌파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동 시간대 방송한 MBC ‘여왕의 교실’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7.6%였으며, 또 다른 동 시간대 드라마 KBS2 ‘칼과 꽃’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4.2%로,‘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시청률은 ‘여왕의 교실’과 ‘칼과 꽃’ 의 시청률 합계 11.8% 보다도 두 배 이상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독주가 계속되고 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날 주 시청자 층(전국 기준)은 여자40대(24.7%), 여자10대(19.6%), 여자50대(18.8%)로, 여자10대의 드라마 시청률이 20% 가까이 나온 것은 이례적인 현상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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