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밴드’ 김한나, 10살 연상 남편과 결국 이혼 ‘충격’

입력 2013-07-26 11: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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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나 이혼

김한나 이혼

3인조 여성밴드 ‘한스밴드’의 맏언니 김한나(30)가 결국 이혼한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9단독 김주석 판사는 지난 24일 김씨가 남편 이모(40)씨를 상대로 낸 이혼 청구소송에서 “두 사람은 이혼한다”며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김한나는 지난 2008년 초 10살 연상의 남편과 온라인 게임을 통해 만난 이씨와 4년간 교제 끝에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했다. 그러나 이들 부부는 남편이 직장을 그만둔 뒤 갈등을 겪다가 이혼 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한나는 지난 1998년 동생 한별, 한샘씨와 ‘한스밴드’로 데뷔해 ‘오락실’, ‘호기심’ 등 히트곡을 발표했다.

사진출처│한스밴드 공식 미니홈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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