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결별, “결혼 생각했지만 결국…”

입력 2013-07-16 2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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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결별

김현숙이 결별 사실을 밝혔다.

지난 12일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2’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시즌에서 영애씨가 이별을 경험했다. 나도 얼마 전 실제로 이별을 겪었다”고 결별을 고백했다.

이날 김현숙은 “극중 산호와도 파혼을 했는데 나도 실제로 남자친구와 이별했다”면서 “실제로 헤어진 상황이어서 극 중 파혼이라는 상황에 더욱 몰입이 잘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 경우엔 약혼한 상황은 아니었지만 결별이니까 그런 느낌이 작품 속에 잘 묻어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현숙은 일반인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당당하게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또 지난해 한 방송에서 “내년에 결혼할 생각이 있다”고 밝힌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김현숙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현숙 결별 2년이면 긴 시간인데 안타깝다”, “마음 잘 추스르길”, “김현숙 결별 곧 좋은 인연이 나타날 듯”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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