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폭발물 의심 물체, 알고보니…

입력 2013-07-26 14: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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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폭발물

경찰이 서울역에 설치됐다는 폭발물 의심 물체를 확인한 결과 그냥 여행가방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경찰은 오후 12시23분 서울역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112신고를 접수해 수색작업을 실시했다.

이 가방은 서울역 부산행 KTX 9번 플랫폼에서 발견돼 철도공안이 112에 신고했다. 그러나 폭발물 의심 물체를 확인한 결과 단순 여행가방으로 드러났다고 전해졌다.

서울역 관계자는 “기차 운행 차질이나 승객들의 대피소동은 없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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