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용건 “하정우는 최고 화가” 아들 바보 등극

입력 2013-07-27 07: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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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용건. 사진=해당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김용건. 사진=해당 방송 캡처

중년배우 김용건이 방송에 출연해 아들 하정우의 그림 실력을 자랑하며 ‘아들 바보’임을 입증했다.

김용건은 26일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무지개회원인 이성재, 김광규, 강타와 함께 갤러리를 찾았다.

이날 김용건은 무지개회원들과 그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좋아하는 최고 화가는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용건은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아들 하정우를 꼽았다.

또한 김용건은 한 화가의 그림을 보며 "이 화가를 (하)정우가 좋아한다. 지금 그림 그리는 일에도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용건은 이날 방송에서 "하정우가 어릴 때부터 먹는 게 복스러웠냐"는 질문에는 "모르겠다. 나 먹기도 바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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