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기 발견’ 변희재 “진중권, 성재기 죽음에 입 좀 다물었으면…”

입력 2013-07-30 1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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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 시신 발견후 진중권 비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시신이 발견된 후 진중권 동양대 교수를 비판했다.

변 대표는 성재기 대표의 시신이 발견된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중권은 가족들 뇌물 비리를 은폐하려고 뛰어내린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가장 아름다운 분’이라고 찬양했던 인물이다”며 “성재기의 죽음에 대해 입 좀 다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변 대표는“그의 투신을 끝까지 말린 것은 공지영, 표창원 씨뿐이었던 같다”는 진 교수의 트윗글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변 대표는 “성재기 대표 부인과 아이도 있는데 주위에서 안 말렸겠습니까. 어떻게, 진중권, 공지영, 표창원 이들은 대표 주위 사람들을 모욕하면서 자기들만 말렸다 자랑할 수 있나. 자살하든 뭐든 100% 지옥에 떨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9일 서울 마포대교에서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후 4시10분께 서울 서강대교 남단에서 수면 위로 떠오른 시신 한 구를 인양했으며, 지난 25일 투신한 성재기 대표의 시신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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