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박건형-서현진, 알콩달콩 커플샷 ‘로맨스 기대’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박건형과 서현진의 다정한 커플샷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불의 여신 정이’에서 이육도(박건형 분)가 심화령(서현진 분)에게 한눈에 반하며 새로운 로맨스를 기대케 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다정한 커플샷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육도와 화령은 도자기를 사이에 두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마주하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듯하고 있다. 육도와 화령이 앞으로 어떠한 관계로 발전할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육도와 화령이 등을 맞대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것 역시 보는 이들에게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으며 정이(문근영 분)와 광해(이상윤 분), 김태도(김범 분)의 애틋한 로맨스와는 또 다른 느낌을 발산하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린다”, “화령이는 태도밖에 모르는 ‘태도 바라기’인데 육도는 이제 어쩌나?”, “진지한 성격의 육도와 화령이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펼치는 것도 재미있을 듯” 등 기대를 보이 있다.

한편, 30일 방송될 ‘불의 여신 정이’ 10회에서 육도는 명국 사신에게 바칠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이 과정에서 아버지 강천(전광렬 분)의 부성애에 눈물 흘리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사진제공ㅣ㈜케이팍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