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눈물, 신정환 생각하며 노래부르다…울컥?

입력 2013-07-31 14: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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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신정환을 위한 세레나데를 불렀다.

탁재훈은 31일 방송되는 Comedy TV ‘기막힌외출’ 개사 가요제에서 이적의 ‘다행이다’를 개사해 신정환을 위한 세레나데를 시도했다. 하지만 탁재훈은 여러 번 도전 끝에 결국 “정말 못하겠다”며 중도포기 했고,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선글라스 너머로 눈물이 보인다”며 탁재훈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줬지만 탁재훈은 “아직 마음의 준비를 못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탁재훈은 노래 부르기를 재시도 했지만 “그대를 만나고 컨츄리꼬꼬…”까지 하자마자 두 손 들며 포기해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탁재훈 눈물에 누리꾼들은 “탁재훈 눈물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탁재훈 눈물 너무 웃겨서?”, “탁재훈 눈물 신정환이 그리워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정환을 향한 탁재훈의 세레나데는 7월 31일 오후 11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CU미디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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