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결혼 계획 “여자에 푹 빠지고 싶다”

입력 2013-07-31 16: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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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결혼계획을 밝혀 화제다.

하정우는 3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영화 말고 푹 빠지고 싶은 것에 대해 “여자”라고 대답했다.

이어 하정우는 “어찌 보면 남자들이 출세하고 돈을 버는 것이 좋은 여자를 만나기 위한 것이 아닐까 싶다. 38세에서 42세 사이에 결혼을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 당장 목표는 38세에 결혼을 하는 것이니, 조금 남았다”라고 결혼계획을 전했다.

하정우는 또 “성격이 낭만적이다. 대신 전화를 자주 길게 하진 못하는 스타일이다” 이라며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덧붙였다.

하정우 결혼 계획에 누리꾼들은 “하정우 결혼 계획 혹시 만나는 사람 있나?”, “하정우 결혼 계획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래요”, “하정우 결혼 계획 엄청 멋있는 프로포즈 할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정우는 영화 ‘더 테러 라이브’에서 앵커에서 라디오 DJ로 좌천된 뒤 재기를 노리는 윤영하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31일 개봉.

사진 출처|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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