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현 “청와대 경호관 응시는 사실, 탈락 이유는…” 정말?

입력 2013-08-01 10:30:2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박남현(위). 사진출처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박남현 “외모 때문에 청와대 경호관 탈락”

배우 박남현이 대통령 경호원 시험에서 떨어졌던 경험을 털어놨다.

3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연예인 싸움 순위’ 1위 박남현, 5위 홍기훈, 7위 유태웅이 출연해 관련된 소문과 진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MC들은 박남현에게 “대통령 경호원이 될 수 있었는데 인상이 테러리스트급이라 탈락했다는 소문이 있더라”고 물었다.

이에 박남현은 “청화대 경호관 시험에 응시한 것은 사실이다. 그때 달리기도 1등하고 투기도 1등 했는데 험하게 생긴 얼굴 때문에 탈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MC들은 “실제로도 경호원 중에서 얼굴이 준수하신 분들이 많다” “VIP가 얼굴 보고 놀랄 것”이라고 박남현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박남현은 ‘연예인 싸움 순위’ 1위로 꼽힌 것에 대해 “나는 개미 한 마리 못 죽이는 평화주의자다. 100위 이하로 떨어뜨려 달라”고 적극 해명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