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수비수’ 한재웅, 인천으로 이적

입력 2013-08-01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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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웅 인천 복귀’

[동아닷컴]

태국 프리미어리그 1위팀 부리람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한재웅(29)이 고향 인천으로 돌아왔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지난 31일 수비수 한재웅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한재웅은 만수중, 부평고를 졸업한 인천 출신으로 K리그 통산 124경기에 출전해 12득점 5도움을 기록한 베테랑 수비수다. 지난 2003년 부산에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한 그는 대전, 전남을 거쳐 올 시즌에는 부리람에서 활약했다.

한재웅은 “고향팀으로 돌아와 편안하지만 중요한 시기인 만큼 책임감을 느낀다”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사진|한재웅 인천 복귀.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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