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형우.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삼성 최형우가 1일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7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7월 18경기에서 9홈런 21타점을 쓸어 담은 최형우는 프로야구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총 유효표 26표 중 15표를 얻어 7표의 LG 이병규(9번)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형우는 상금 500만원의 50%에 해당하는 야구용품을 대구 경운중 야구부에 기증한다.
이대호 소프트뱅크전 3타수 1안타
오릭스 이대호(31)가 1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3연속경기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0.324를 유지했다. 오릭스는 3-11로 대패했다.
SK 박정권 5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
SK 박정권이 1일 문학 NC전에서 1-1로 맞선 1회말 2사 노성호를 상대로 우중월솔로홈런을 날리며 역대 46번째로 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