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제이미, 뮤직뱅크 MC 박세영 사제지간 화제

입력 2013-08-03 11: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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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제이미(가운데)

3인조 여성 보컬 그룹 러쉬(Lush / 제이미, 미니, 사라)의 제이미(25. 본명:김지혜)와 배우이자 뮤직뱅크 MC로 활약중인 박세영이 사제지간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러쉬는 최근 싱글앨범 ‘초라해지네’를 발표하고 데뷔무대를 치루며 폭발적인 가창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러쉬는 이제 갓 데뷔 무대를 치룬 신인이지만 데뷔전 이미 수많은 대형 뮤지션들과 입을 맞춰온 보컬리스트라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러쉬의 멤버 제이미는 지난달 26일 KBS2 ‘뮤직뱅크’ 데뷔 무대를 가지면서 MC 박세영의 보컬 레슨 선생님으로 사제지간의 인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제이미는 “제자가 진행하는 가요 무대에 서게 돼 더욱 기분이 좋았다”면서 “같은 무대에서 MC와 가수로 만나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고싶다”고 밝혔다.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출신인 제이미는 배우 박신혜, 박세영, Mnet 슈퍼스타K 박장현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했다. 또한 이승환 밴드, 김연우, 박진영 등의 코러스 활동을 하기도 했다.

한편 러쉬는 지난 24일 데뷔곡 ‘초라해지네’를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고있다.

이번 러쉬의 신곡 ‘초라해지네’ 미디움 템포 댄스곡으로 이별의 끝에 선 연인에 대한 심정을 섬세한 보컬로 풀어냈다는 평가다.

러쉬 오는 3일 MBC 음악중심과 4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올라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 | 오스카ent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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