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의 샤론스톤 빙의 자세가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성빈, 김민율, 송지욱이 함께한 ‘형제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성빈은 여행지로 향하는 차 안에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성동일은 여행지로 향하는 차 안에서 산만한 모습을 보인 성빈에게 아빠 성동일은 "오빠처럼 잘 해봐라. 오빠는 다리 꼬고 책 보고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에 성빈은 다리 꼬는 자세를 취했고, 이 모습을 본 성동일은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우리 딸 샤론스톤 같다. 6살 자세가 아니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성빈은 "샤론스톤이 뭐야?"라고 말하며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성빈은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삼촌, 오빠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준수의 질투를 사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