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씨스타 인피니트 등 ‘멜론 땡큐 콘서트’ 최종 라인업 공개

입력 2013-08-05 14: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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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엔터테인먼트의 국내 대표 온라인 음악 사이트 멜론이 오는 9월 6, 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하는 ‘멜론 땡큐 콘서트’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멜론 땡큐 콘서트’는 '멜론 땡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멜론과 여름을 핫(HOT)하게 보내는 방법’이라는 콘셉트 아래 '모여라 락 스피릿', '최정상! K-POP 스타' 두 가지 테마로 열린다.

‘멜론 땡큐 프로젝트’는 음원 징수규정 개정안 등 여러 이슈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음원 소비로 음악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소비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되었다. 그 중 ‘멜론 땡큐 콘서트’는 음악을 사랑하는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1차 라인업 공개 당시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멜론 땡큐 콘서트’는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출연진들로 구성된 화려한 라인업이 돋보인다. 써니힐, 씨스타, 인피니트, 틴탑, 포미닛, B1A4, ZE:A 등의 K-POP 한류스타 부터 10cm, 데이브레이크, 이승환, 장기하와 얼굴들, YB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하는 총 12팀의 가장 핫한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열정적이고 뜨거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데이브레이크, 이승환, 장기하와 얼굴들, YB가 무대를 꾸미는 6일 밤 ‘모여라! 락 스피릿’ 공연은 늦여름 락 마니아들과 함께 자유롭고 열정적인 20,30대의 뜨거운 젊음을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 등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만큼, 마니아 팬들의 관심도 더욱 고조되고 있다.

또한 7일 밤 ‘최정상! K-POP 스타’ 공연에서는 써니힐, 씨스타, 인피니트, 틴탑, 포미닛, B1A4, ZE:A 등 국내 최정상급 한류 스타들이 자리를 빛낸다. 이들은 국내외에서 크게 인기를 얻은 히트곡들과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토요일 밤을 뜨겁게 물들일 예정이다.

오는 8월 15일까지 멜론 유료 고객이라면 누구나 멜론 웹 및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콘서트 응모가 가능하며, 희망하는 공연을 선택하고 ‘콘서트 티켓 응모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2만 여명을 콘서트에 초대하며, 6개월 이상 멜론을 이용한 장기 고객에게는 무대와 가까운 특별한 VIP Zone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혜택을 제공한다.

멜론 마케팅팀 한희원 팀장은 "멜론 땡큐 콘서트는 음원징수규정 개정안에 따라 인상된 가격에도 음악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지지를 보내준 고객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콘서트"라며, “음악을 사랑하는 멜론 고객들이 화려하게 구성된 라인업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멜론은 '멜론 땡큐 프로젝트’로 ‘여름을 쿨(COOL)하게 보내는 방법’이라는 콘셉트의 두 가지 경품응모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모든 ‘멜론 땡큐 프로젝트 이벤트’는 중복 응모가 가능하며, 당첨자는 8월 19일 멜론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표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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