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금연 추진, 누리꾼 “원래 금연구역 아닌가?” 반색

입력 2013-08-05 16: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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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금연 추진

택시도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는 방안이 추진다.

민주당 민홍철 의원은 지난 4일 여객자동차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법안은 16인승 이상 여객용 차량에 한해 기사는 50만 원 이하, 승객은 10만 원 이하의 흡연 과태료를 물리는 현행법을 16인승 미만 차량에도 확대 적용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우 택시 뿐만 아니라 학원차량 등에서도 흡연을 할 수 없게 된다.

‘택시 금연 추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금연 추진 진작에 금연 구역 아닌가”, “택시 금연 추진 잘한 결정이다”, “가끔타면 담배 냄새 너무 심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tvN 택시 방송 캡쳐(기사 내용과 해당 이미지는 무관함.)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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