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뽀 폐지… 신동, “그동안 수고했어!”

입력 2013-08-05 21: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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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뽀 폐지’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뽀뽀뽀 폐지에 대해 언급했다.

신동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뽀뽀뽀. 그동안 수고했어. 어렸을 땐 만나서 반가웠고~ 동그리동동 땐 날 품에 안아줬고~ 헤어질 때 또 만나요~ 했었는데… 이젠 정말 다시 만날 수는 없을 지도 모르겠다… 내 인생의 좋은 추억 뽀뽀뽀 감사합니다! 동그리동동! 잊지마!”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앞서 MBC는 장수 어린이 프로그램인 ‘뽀뽀뽀 아이조아’를 오는 7일 7754회 방송을 끝으로 32년 만에 폐지한다고 밝혔다.

‘뽀뽀뽀’는 지난 1981년 5월 25을 첫 방송을 시작으로 32년 동안 어린이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뽀뽀뽀 폐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뽀뽀뽀 폐지, 정말 재미 있었는데…”, “뽀뽀뽀 폐지, 이젠 뽀뽀뽀 노래도 들을 수 없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뽀뽀뽀 폐지. 신동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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