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 뉴캐슬 1년 임대 “뉴캐슬에서 성공해 월드컵 가고 싶다”

입력 2013-08-06 09: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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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임대 발표하는 로익 레미. 사진=뉴캐슬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캡처.

[동아닷컴]

퀸즈파크 레인저스(이하 QPR) 공격수 로익 레미(26)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로 1년간 임대됐다.

뉴캐슬은 6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미가 QPR에서 뉴캐슬로 한 시즌 동안 임대를 오게 됐다”고 발표했다.

프랑스 리그 1 올림피크 리옹에서 데뷔한 레미는 2010년부터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에서 활약했으며 2013년 QPR로 이적했다. 2009년에는 프랑스 국가대표로 발탁되기도 했다.

레미는 “뉴캐슬 같은 빅 클럽에서 뛰게 돼 영광이다. 지난 1월에 이어 다시 관심을 보여줘 행복하다. 프리미어리그는 세계 최고의 리그이며, 내가 뛰고 싶었던 곳이다”라고 임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월드컵에 출전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뉴캐슬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월드컵 출전 욕심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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