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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SD, 닥터 K 파나? ‘CHC와 시즈 트레이드 협상’

입력 2025-01-31 0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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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런 시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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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근 베테랑 구원 라이언 프레슬리를 영입한 시카고 컵스가 이번에는 선발투수로 눈을 돌린다. 예비 FA 딜런 시즈(30) 트레이드에 착수했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각) 시카고 컵스가 시즈 트레이드에 대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대화를 나눴다고 언급했다.

딜런 시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딜런 시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는 현재 재정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팀. 이에 선발진에서는 시즈와 마이클 킹이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 상황이다.

시즈는 연봉 조정 신청 자격 마지막 해로 오는 2025시즌 1375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샌디에이고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는 금액이다.

딜런 시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딜런 시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시카고 컵스는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선정 TOP100 유망주 중 7명을 보유하고 있는 팀. 두 구단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질 수 있다.

딜런 시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딜런 시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6년 차의 시즈는 지난 시즌 189 1/3이닝을 던지며, 14승 11패와 평균자책점 3.47 탈삼진 224개를 기록했다.



이에 시즈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4위에 올랐다. 지난 2022년에 비해서는 떨어지나, 지난 2023시즌의 큰 부진을 만회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딜런 시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딜런 시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문제는 역시 제구력이다. 시즈는 지난 시즌에도 볼넷 65개를 내줬다. 커리어 하이인 2022시즌에는 무려 78개다.

반면 탈삼진 능력은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지난 시즌에는 224개로 9이닝 당 탈삼진 10.6개를 기록했다. 즉 경기 내내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 선수다.

딜런 시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딜런 시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예비 FA이기 때문에 오는 2025시즌에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시즈 영입에 대한 대가는 결코 작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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