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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런 시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베테랑 구원 라이언 프레슬리를 영입한 시카고 컵스가 이번에는 선발투수로 눈을 돌린다. 예비 FA 딜런 시즈(30) 트레이드에 착수했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각) 시카고 컵스가 시즈 트레이드에 대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대화를 나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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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런 시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시즈는 연봉 조정 신청 자격 마지막 해로 오는 2025시즌 1375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샌디에이고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는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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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런 시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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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런 시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시즈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4위에 올랐다. 지난 2022년에 비해서는 떨어지나, 지난 2023시즌의 큰 부진을 만회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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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런 시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반면 탈삼진 능력은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지난 시즌에는 224개로 9이닝 당 탈삼진 10.6개를 기록했다. 즉 경기 내내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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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런 시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