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처럼…’ 신비의 열매, 아사이베리 효능은?

입력 2013-08-07 11: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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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이베리

‘신비의 열매’로 불리는 아사이베리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아사이베리는 한국에서도 건강식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굿모닝 대한민국'에서는 "전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건강식품 아사이베리가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는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으로 아사이베리를 꼽았다. 지난 7월 미란다 커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건강 관리를 위한 해독주스 레시피를 공개한 바 있다.

미란다 커는 아사이베리 파우더, 고지베리, 스피루리나, 치아시드 등 다양한 슈퍼푸드를 골고루 섞어 주스를 만들어 먹는다고 소개한 뒤, 그중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아사이베리를 핵심 성분으로 꼽았다.

항산화 작용은 활성산소로 인해 야기되는 질병이나 노화에 저항하는 대사 작용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며, 피부노화 및 재생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사이베리는 브라질 북부 아마존 열대 우림 지역 인근에 자라는 야자수 열매로, 블루베리의 22배나 되는 항산화 성분을 가지고 있다. 항산화 작용 외에도 항염증 효과와 콜레스테롤 조절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이베리는 2008년 미국 UCLA의 10대 건강음료로 선정됐으며 많은 이들의 건강식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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