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공효진 포옹, ‘강경준 장신영 열애보다 달달해’

입력 2013-08-07 17: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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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공효진 포옹

‘소지섭 공효진 포옹’ 신이 화제다.

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주연을 맡은 두 사람의 사진은 서로 밀착해 포옹을 하고 있어 '찰떡포옹'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이는 극중 의문의 존재 때문에 두려움에 떨던 태공실이 자신의 앞에 나타난 주중원에게 덥썩 안기는 장면이다.

누구에게나 까칠하고 냉정한 소지섭이지만 공효진만은 쉽게 내치지 못하고 가슴을 내어주는 모습을 보여 더욱 달달하게 느껴졌다는 후문.

소지섭과 공효진의 '찰떡 포옹신'은 지난달 5일 경기도 일산의 한 지하 주차장에서 촬영됐다.

두 사람은 촬영이 시작되자 자신의 캐릭터에 몰입해 진지하면서도 세밀한 감정연기로 완벽한 연기 호흡을 선보였다.

제작사 측은 "촬영이 계속될수록 소지섭과 공효진의 호흡이 더욱 극에 달하고 있다"며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두 배우의 콤비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소지섭 공효진 포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지섭 공효진 포옹 강경준 장신영처럼 실제 커플됐으면”, “기대하고 있어요”, “사진만 봐도 설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본팩토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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