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기세오른 류현진, 5회 삼자범퇴 쾌투

입력 2013-08-09 10: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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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홈런으로 3점의 리드를 안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삼자범퇴 이닝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다.

류현진은 9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4-1로 앞선 5회말 하위 타선을 맞이해 롭 존슨에게 좌익수 플라이, 피트 코즈마 유격수 땅볼을 유도한 뒤 투수 세스 마네스(25)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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