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현우 데이트 포착에 아이유 과거발언 새삼 화제 “이현우 영화에…”

입력 2013-08-09 15: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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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이현우 데이트 포착’

아이유 이현우 데이트 포착에 아이유 과거발언 새삼 화제 “이현우 영화에…”

가수 아이유와 배우 이현우의 심야 영화관 데이트가 이목을 끄는 가운데 아이유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아이유는 지난달 2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지난 5월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결혼설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아이유는 “처음 증권가 정보지를 받았을 때, 사실 이현우의 영화 시사회에 참석하기로 한 날이었다. 회사에서 참석을 말라더라. 그래서 너무 화가 났다. 그런 소문(결혼설) 때문에 영화도 못봐야 한다니…. 결국 회사 사람들에게 ‘오늘 시사회 안 갈테니 (소문을 유포한 범인을) 꼭 잡아주세요’라고 말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MC 봉태규는 “그때 임신설도 함께 나왔다. 아이유가 살도 좀 쪘던 모양이다, 공교롭게 누리꾼들이 살이 오른 아이유 사진을 올렸다”며 또 다른 루머에 대해 물었다.

아이유는 “결국 그 누리꾼을 잡았다. 얼마 후 만남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2013년 가장 기대되는 만남 중 하나다. 기대해달라”며 소문에 대해 솔직하게 해명했다.

한편 아이유와 이현우는 9일 새벽 강남의 한 영화관에서 심야영화를 관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일부 팬들이 카메라로 찍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올리기도 했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절친한 사이”라며 열애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평소에도 자주 연락을 주고받으며 친분을 과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아이유 이현우 데이트 포착’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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