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결혼 언급, “요즘 연하에 끌려” 의미 심장

입력 2013-08-11 18:49:3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문채원 결혼 언급

배우 문채원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한 KBS2 ‘연예가 중계’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굿닥터’에서 상대 배우 주원과 함께 열연중인 문채원과의 게릴라 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날 리포터 김생민이 “동료 배우와 결혼을 할 수 있느냐”고 묻자 문채원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동료 외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직업이 아니지 않나. 함께있다 보면 좋아지는 감정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어 “‘굿닥터’에 출연하는 배우 주원은 어떠냐”는 김생민에 질문에 문채원은 “주원은 저와 같은 성씨”라며 일축했다. 실제로 주원의 본명은 문준원이다.

또 문채원은 “외모를 보지는 않는다. 연상보다 연하에 끌린다. 요즘 연하를 만나는 분이 많더라. 정말 대세처럼 자리를 잡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문채원 결혼 언급에 누리꾼들은 “문채원 결혼 언급, 연하라니 나도 희망이 있는건가”, “문채원 언급, 의미심장한 발언이다.”, “문채원도 연하남에 빠졌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K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