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 덩크슛… 50세에도 녹슬지 않은 실력 과시

입력 2013-08-12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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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 덩크슛… 어린 선수 제치고 가볍게 덩크

[동아닷컴]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50)이 나이를 잊은 듯한 덩크슛으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미국의 CBS뉴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조던은 여전히 덩크를 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던은 1년에 1번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열리는 ‘마이클 조던 플라이트 스쿨’이란 이름의 농구 캠프에서 덩크슛을 선보였다.


이 캠프의 공식 트위터는 사진을 올리며 ‘여전하다’는 글을 남겼다. CBS뉴스는 조던에 대해 ‘그는 아직 왕좌에서 물러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영상에서 조던은 어린 선수를 드리블로 가볍게 제치더니 골대 밑에서 높이 뛰어 올라 원핸드 덩크를 성공시켰다.

한편, 지난 2003년에 은퇴한 조던은 현재 샬럿 밥캐츠의 구단주로 활동 중이다.

사진|마이클 조던 덩크슛. 유튜브 영상 캡쳐. CBS뉴스 홈페이지 캡쳐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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