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불면증 토로 ‘우리 아기병사 잠이 안와?’

입력 2013-08-12 10: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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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불면증을 토로했다.

박형식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든 스케줄을 마치고 잠에 들기 위해 침대에 누워 눈만 감으면 그제야 오늘 하루 중에 실수했던 건 없었는지, 어떻게 보냈는지 생각하게 되고 내일은 또 무엇을 해야 하는지 머릿속을 정리하다보면 눈 감은 상태로 두 시간이 지나있는 이 상황. 기도합시다. 흑흑 모두 굿밤”이란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몇 시간 뒤 활기찬 얼굴로 “오늘은 인기가요랑 진짜 사나이 하는 기분 좋은 날. 본방 사수. 사랑합니다”라며 깨알 홍보를 해 눈길을 끌었다.

박형식이 최근 진짜 사나이’에서 귀여운 이등병인 ‘아기병사’로 맹활약 중이다. 또 그가 속한 제국의 아이들은 최근 새 앨범 ‘illusion’을 발매 하고, 타이틀 곡 ‘바람의 유령’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박형식 불면증 토로에 누리꾼들은 “우리 아기병사 박형식 잠이 안와?”, “박형식 잠이 안와요? 안타깝네요”, “박형식 피곤하니까 잠이 안와?”, “잠이 안와? 내가 재워주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박형식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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