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개념 발언은 사실…서빙한 음식 먹었다” 목격담 잇따라

입력 2013-08-13 09:36:5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남보라 개념 발언

‘남보라 개념 발언’

배우 남보라의 개념 발언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남보라의 서빙 장면을 목격한 누리꾼들의 목격담까지 등장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홍진경의 2시’에 출연한 남보라는 “일이 없을 때는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식당으로 가 뚝배기를 나른다. 부모님 도와드리는 일은 창피한 일이 아니다”라는 개념 발언을 해 화제가 됐다.

남보라는 “대학 때는 한창 바쁜 점심시간에 어머니를 열심히 도와드렸다. 그 때는 뚝배기를 한두 개 나르면 엄마에게 혼난다. 한 번에 네 개를 날라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남보라는 13남매의 장녀로 평소에도 동생들을 잘 돌보고 부모님을 돕는 등 효녀로 알려져 있다.

남보라의 개념 발언 이후 SNS에 한 누리꾼은 “남보라가 서빙한 뚝배기 불고기를 먹었던 나는 행운아였군”이라는 목격담을 남기기도 했다. 또 남보라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을 가 본 적이 있다는 목격담도 잇달아 올라왔다.

누리꾼들은 “남보라 개념 발언, 정말 착하다”, “13남매의 장녀라 그런가 어른스럽다”, “남보라 개념 발언, 요즘 젊은이 같지 않다”, “남보라 개념발언 정말 멋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