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사업 절대 안한다…이제 오직 방송만”

입력 2013-08-13 15: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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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신동엽 사업포기 선언·화신’

신동엽 “사업 절대 안한다…이제 오직 방송만”

개그맨 신동엽이 사업을 절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나도 휴가를 가게 됐다. 4개월 전부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계속 얘기를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신동엽은 “가까스로 3박 4일 휴가를 떠나게 됐다”고 흡족함을 드러냈다. 이에 김태균이 “아내인 선혜윤 PD와 요즘 서로 근황을 알고 지내느냐”고 묻자, 신동엽은 “워낙 일이 늦게 끝난다. 일 끝나고 회식하고 들어가면 아내는 집에서 자고 있다. 곤히 주무시고 계신다”고 답했다.

또 신동엽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사업은 절대 안할 생각이다. 죽어도 안 할 거다. 정신 건강을 위해 안 할 생각이다. 컬투는 예전부터 사업을 쭉 해왔겠지만 난 이제 방송만 할 거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엽은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tvN ‘SNL 코리아’를 한 주 쉬는 등 달콤한 휴가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컬투쇼·신동엽 사업포기 선언·화신’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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