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소개팅 돌직구…‘죽음 각오한 막말…뒷감당 어쩌려고’

입력 2013-08-14 17: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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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소개팅 돌직구’

흔한 소개팅 돌직구…‘죽음 각오한 막말…뒷감당 어쩌려고’

‘흔한 소개팅 돌직구’가 화제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소개팅 돌직구’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남녀의 문자메시지를 캡처한 것이다.

한 남성은 소개팅한 여성에게 “어제 소개팅 한 사람인데요. 오늘 시간되세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여성은 “저기 죄송한데 연락하지 말아 주세요. 부탁드려요”라고 답문했다.

당황한 남성은 “헐. 그럼 어제 연락처는 왜 주신거죠? 연락처를 주지 않으셨으면 됐는데”라고 의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런 남성의 반응에 여성은 “확실히 해야 될 것 같아서요. 수신 거부 하려고요”라고 돌직구 답문을 보냈다.

‘흔한 소개팅 돌직구’에 누리꾼들은 “흔한 소개팅 돌직구…남자가 불쌍”, “흔한 소개팅 돌직구…주선자가 누구냐”, “흔한 소개팅 돌직구…주선자 잠수 타야할 듯”, “흔한 소개팅 돌직구… 살인을 부르는 막말인데”, “흔한 소개팅 돌직구…이럴 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흔한 소개팅 돌직구’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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