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열 소심(?)한 복수 “조여정, 오종혁이 좋아? 그럼 난 태연”

입력 2013-08-16 17: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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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인피니트 성열이 배우 조여정에게 소심(?)한 복수를 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SBS‘정글의 법칙-캐리비언’편에 출연한 노우진, 류담, 조여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조여정은 ‘성열과 오종혁 중 누가 더 마음에 드는가’라는 DJ 정찬우의 질문에 “성열은 내 동생뻘에 가깝다. 이성적으로 느끼기보다 친한 동생으로 느낀다”라며 오종혁을 이상형으로 선택했다.

전화 대화를 듣고 있던 성열은 “좀 섭섭하다. 너무하다”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성열은 곧바로 이어진 ‘조여정이 좋냐 태연이 좋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태연 누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성열은 자신이 직접 쓴 사연을 통해 류담과 노우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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