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결혼계획 “함께 여행하는 평범한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

입력 2013-08-17 09: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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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결혼계획 “함께 여행하는 평범한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

배우 이서진이 결혼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서진은 16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 이순재와 대화를 나누던 중 “평범한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순재는 “중매는 어떠냐. 벌써 나이가 있는데 이제 슬슬 할 때도 되지 않았나”라며 이서진의 결혼을 걱정했다. 이에 이서진은 “여행도 같이 갈 수 있는 평범한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서진은 “성품이 좋은 사람이면 좋겠고 돈은 그다지. 그렇지만 자기 일에 열정을 가진 사람이 좋다”며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을 못 만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tvN ‘꽃보다 할배’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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