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노예본능, 외국인도 알아본 ‘알프스 노예’

입력 2013-08-17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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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노예본능, 외국인도 알아본 ‘알프스 노예’

배우 이서진의 노예본능이 다시 발동했다.

이서진은 16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 스위스 숙소의 일을 스스로 나서서 돕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서진은 숙소 테라스에 앉아 나영석 PD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기계음과 함께 대리석을 운반하는 전동차를 보게 됐다.

나PD는 장난스럽게 “도와드려요”라고 이서진에게 말하자 그는 “그러려고 했다. 너도 함께 도와라”라고 했다.

이서진은 숙소 주인에게 다가가 도와주겠다고 했고 숙소 주인은 잠시 주춤했지만 이서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서진은 대리석의 한쪽을 힘겹게 붙잡았고 나 PD까지 출동해 간신히 대리석 식탁을 완성했다.

해당 영상과 함께 ’쉬다 말고 노예본능 발동’ ‘스위스 사람들도 노예는 알아보는 듯’ ‘깔끔하게 일 마무리한 알프스 노예(43세)’라는 자막이 올라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tvN ‘꽃보다 할배’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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