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미 공중회전 시구, 묘기야? 시구야? “역대 최강”

입력 2013-08-17 22: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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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미 공중회전 시구. 사진출처 | mbc 스포츠 방송 화면 캡처

‘태미 공중회전 시구’

배우 태미의 ‘공중회전’ 시구가 화제다.

태권도 공인 4단 국가대표 출신인 태미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 앞서 두산 측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태미는 와인드 업 이후 45도 공중회전을 선보이고, 포수에게 정확히 공을 던졌다.

잠실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을 물론이고 양팀 선수과 해설위원도 태미의 공중회전 시구에 깜짝 놀랐다.

태미는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에 재학 중이다. 2011년 영화 ‘더 킥’으로 데뷔, 태권도 무술 액션 배우를 꿈꾸고 있다. 2007년 세계 태권도 품새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이기도 하다.

태미의 공중회전 시구를 본 누리꾼들은 “태미 공중회전 시구, 정말 대단하다”, “태미 공중회전 시구, 운동선수 출신이라 그런지 남달랐다”, “태미 공중회전 시구, 선정적인 시구패션보다 훨씬 낫다”, “태미 공중회전 시구, 태권소녀에게 어울리는 시구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전 체조전수 신수지는 지난달 일명 자신의 주특기를 살린 일명 ‘백일루전 시구’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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