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연기자 조진웅, 7년 사귄 여친과 11월 결혼

입력 2013-08-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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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 동아닷컴DB

연기자 조진웅(37·사진)이 7년 동안 사귄 여자친구와 11월9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서울 대치동 컨벤션 밸라지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조진웅의 예비신부는 유치원 교사로 두 사람은 7년 전부터 사랑을 키워오다 그 결실을 보게 됐다. 조진웅은 올해 초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앞으로도 난 네가 계속 필요할 것 같다. 결혼해줘라”라며 공개 프러포즈를 해 눈길을 끌었다. 조진웅은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로 데뷔, 영화 ‘비열한 거리’ ‘마지막 선물’,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등에 출연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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