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시집 보내는 기분’…이종석 이보영 문자 “보고 싶은데…”

입력 2013-08-19 09: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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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이보영 문자. 사진출처 |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이종석 이보영 문자’

배우 이종석이 이보영의 문자를 공개했다.

이종석은 1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이보영과 연기 호흡이)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종석은 “ 오늘도 좀 전까지 문자를 주고받았다”며 “안 그래도 되게 보고 싶었는데 ‘누나 안 보고 싶어?’라고 문자가 와서 ‘보고 싶어요’라고 답장했다”고 밝혔다.

이종석과 이보영은 SBS 인기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연상연하 커플로 호흡을 맞췄다. 종영 후에도 두 사람은 남매 같은 끈끈한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이종석은 15일 발간된 매거진 ‘하이컷’과의 인터뷰에서 이보영의 결혼에 대해 “누나가 견혼식이 8월 27일이니 시간 비워두라고 했다. 정말 친누나 같은 사람이다. 현장 식구들도 둘이 진짜 오누이 같다고 했다. 정말 누나 시집 보내는 기분이 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종석 이보영 문자’에 누리꾼들은 “이종석 이보영 문자, 정말 친한가 보네”, “이종석 이보영 문자, 각별한 사이인 것 같다”, “이종석 이보영 문자, 질투 날 정도”, “이종석 이보영 문자, 괜히 부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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