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미 시구 화제… ‘태권소녀’ 태미는 누구?

입력 2013-08-19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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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태미 시구’

‘공중회전 시구’를 선보인 ‘태권소녀’ 태미(23·본명 김경숙)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태미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두산전 시구자로 나서 ‘공중회전 시구’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날 태미는 등번호 ‘90’번이 새겨진 두산 유니폼 상의와 핫팬츠를 매치시켰다. 태미는 와인드업 동작을 크게 취한 뒤 호흡을 가다듬고 시구에 들어갔다. 왼발을 내딛고 곧이어 공중 360도 회전을 선보인 그는 착지하자마자 포수를 향해 공을 던졌다. 공은 살짝 빗나갔지만 포수에게 까지 도달했다. 태미는 포수 미트에 공이 들어간 것을 확인한 뒤 두 팔을 벌려 환호했다.

태미는 1990년 생으로 지난 2007년 제2회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2009년에는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 학과에 입학했고 2012년에는 포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에 홍보대사로 임명되기도 했다.

이후 태미는 2011년 태권도를 주제로 한 영화 ‘더 킥’에 주연을 맡으며 연기자로 전향했고, 지난 2011년 12월에는 SBS ‘정글의 법칙 시즌1’에 출연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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