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화보’
배우 이현우가 송중기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이현우는 최근 코오롱의 남성의류 브랜드 커스텀멜로우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이 브랜드는 앞서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을 발탁, 두 사람은 앞으로 기존 모델이었던 송중기에 이어 커스텀멜로우의 전속모델로서 함께 활약할 예정이다.
이에 이달 초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광고 촬영이 진행됐다. 이현우는 이번 광고 촬영에서 완벽한 핏을 자랑하며 클래식과 모던함을 넘나드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이번 시즌 컨셉트인 ‘Mr. Baker’에 맞게 도시적이고 지적인 이미지 보여주는 세련된 베이커로 변신, 워크팬츠와 워크셔츠, 필드자켓과 왁스자켓 등의 아이템들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냈다.
그 밖에도 특유의 밝은 미소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으며 포즈 하나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쓰는 프로패셔널한 면모까지 선보여 촬영 관계자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
촬영 한 관계자는 “이현우는 세련된 이미지로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스타로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어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되리라 판단되어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 차세대 스타로 거듭난 이현우는 현재 휴식을 취하면서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이현우 화보’ 커스텀멜로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