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환, 영화 ‘해적’ 캐스팅… 김남길-손예진-유해진과 호흡

입력 2013-08-20 11: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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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환, 영화 ‘해적’ 캐스팅… 김남길-손예진-유해진과 호흡

배우 조달환이 영화 ‘해적’에 캐스팅 됐다.

조달환의 소속사 채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달환은 영화 ‘해적’에서 김남길이 이끄는 산적단의 막내 ’산만’ 역에 캐스팅돼 촬영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달환은 영화 ‘해적’에서 유해진(철봉역)과 티격태격하며 극을 이끌어 가는 역할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조달환은 “영화 ‘해적’을 통해 존경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연기 호흡할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기쁘다”며 “2013년 혼신의 힘을 다해 작품 해적에 임할 생각이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영화 ‘해적’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바다의 여자 해적단과 육지의 남자 산적단 사이의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로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오달수, 박철민, 안내상, 김태우 등이 캐스팅됐다.

한편 조달환은 최근 KBS 드라마 천명, 영화 공모자들에서 열연을 펼치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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