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천 칼로리 햄버거 vs 좀비 치즈버거’…최고의 고칼로리 버거는?

입력 2013-08-20 14:33:5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9천 칼로리 햄버거 vs 좀비 치즈버거’

9천 칼로리 햄버거가 소개돼 관심을 모으면서 9천 칼로리 버거와 좀비 치즈버거를 비교하는 글이 등장하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9천 칼로리 햄버거’라는 제목이 붙은 사진이 올라왔다. 무려 20여장의 패티가 담겨 있고 치즈, 닭고기, 베이컨 등이 내부를 구성하고 있다. 길이만 약 30cm에 이르는 대형 버거다.

게시물을 올린 누리꾼은 ‘9천 칼로리 햄버거’가 실제로 미국의 한 레스토랑에서 팔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응하는 ‘좀비 치즈버거’도 만만치 않은 칼로리와 두께를 자랑한다. ‘좀비 치즈버거’는 햄버거의 빵을 체다치즈를 튀긴 햄버거 번으로 사용했다. 빵 대신 치즈가 잔뜩 들어가 있어 엄청난 칼로리를 자랑한다. 또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여기에 기본적인 재료인 베이컨, 양파, 마요네즈가 들어가고, 특이하게 마카로니가 들어간다.


‘좀비 치즈버거’란 이름은 햄버거의 생김새가 마치 좀비를 닮았다 하여 붙었다고 한다. 좀비 치즈버거 역시 실제로 미국의 한 햄버거 가게에서 팔고 있다.

한편 9천 칼로리 햄버거와 좀비 치즈버거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칼로리는 9천 칼로리 햄버거를 당할 수 없다”, “좀비 치즈버거는 보기만 해도 느끼하다”, “9천 칼로리 햄버거는 3명이 나눠 먹어도 충분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