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파격 누드화보…“나체는 모두가 똑같은 인간임을 보여줘”

입력 2013-08-21 0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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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누드 화보’

낸시랭, 파격 누드화보…“나체는 모두가 똑같은 인간임을 보여줘”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파격적인 누드 화보가 공개됐다.

21일 남성 패션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최근 진행한 낸시랭의 누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낸시랭은 전라 상태로 아찔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팝아티스트답게 다양 패션소품을 활용해 멋스러운 누드 화보를 완성했다.

이번 콘셉트를 영부인이라고 설명하는 낸시랭은 “퍼스트레이디는 범접할 수 없는 상류층으로 정숙해야만 하는 존재이지만 그들도 인간이다”라며 “나체는 그들이 우리와 똑 같은 인간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낸시랭은 인터뷰에서 “뇌가 섹시하고, 인류애가 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뒤 “자기 혼자 살겠다고 남한테 피해 주는 사람은 싫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낸시랭의 누드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낸시랭 누드 화보’ 아레나 옴므 플러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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