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 개구리 사체라니?” 논란 일파만파… 당국·경찰 조사 착수

입력 2013-08-21 1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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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 개구리사체’

“분유 개구리 사체라니?” 논란 일파만파… 당국·경찰 조사 착수

‘분유 개구리 사체’ 발견 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끌고 있다.

20일 MBC ‘뉴스데스크’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 주부는 생후 6개월 된 딸에게 분유를 타먹이려다 분유통 속에서 약 4.5cm의 크기의 개구리 사체를 발견했다. 이 분유는 국내 유명업체의 것으로 경찰은 해당 사건을 접수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해 업체 측은 “분유는 액체 상태와 분말 단계에서 총 4차례 거름망을 거치고 마지막 거름망은 구멍 지름이 1.2mm여서 개구리 같은 대형 이물질이 들어갈 수 없다”고 설명하며 자신들과 무관하다고 주광했다.

현재 관련 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문제가 된 분유통을 넘겨 받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분유 개구리사체… 이럴수가”, “분유 개구리사체…당신네 아기들이라면 그런거 먹일 수 있나요?”, “분유 개구리사체? 충격적”, “분유 개구리사체…사실이라면 끔찍”, “분유 개구리사체…일단 검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듯”, “분유 개구리사체…모유 수유만이 답!“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분유 개구리사체’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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