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이대호. 스포츠동아DB
이대호(오릭스)가 21일 후쿠오카현 야후돔에서 소프트뱅크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시즌 19호 솔로홈런을 가동한 이대호는 2년 연속 20홈런 고지도 눈앞에 뒀다. 시즌 타율은 0.309에서 0.308로 소폭 하락했고, 오릭스는 2-0으로 이겼다.
추신수, 애리조나전 4타수 무안타 침묵
신시내티 추신수(31)가 21일(한국시간) 미국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와 홈경기에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1일 샌디에이고전부터 이어진 9연속경기 출루가 중단됐고 시즌 타율은 0.278에서 0.275로 떨어졌다. 신시내티는 2-5로 패했다.
KBO, 26일 2014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 3층 다이아몬드 볼룸에서 2014년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를 개최한다. 2차 지명 대상자는 약 700여명이다. 신생 팀 KT는 1라운드 종료 후 5명을 특별 지명한다.
마쓰자카, 클리블랜드에 계약 해지 요청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3)가 21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에서 자진 방출됐다. 마쓰자카가 먼저 계약 해지를 요청했고 클리블랜드가 아무 조건 없이 자유계약선수(FA)로 발표했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