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다시 뭉친 청하와 전소미가 ‘런닝맨’에 출격한다.

오는 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청하, 전소미와 함께 색깔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색달라야 꽃길’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오는 19일 타이틀곡 ‘갑자기’로 컴백을 앞둔 아이오아이의 청하, 전소미가 게스트로 등장해 기대를 모은다. 봄 분위기에 맞춰 꾸며진 이번 레이스는 색깔이 결과를 좌우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컬러 보드’라는 최첨단 시스템이 도입돼 멤버들의 승부욕을 자극한다. 전문 인력과 함께 운영되는 컬러 보드에 멤버들은 자신의 운명을 걸고 개인 미션비까지 투자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이 가운데 양세찬의 ‘불운 행진’이 눈길을 끈다. 컬러 보드를 돌릴 때마다 연이어 최악의 결과를 맞은 그는 “컬러 보드 돌리는 분 얼굴 좀 봐도 되냐”며 의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지금 장난하냐”고 분노를 터뜨리다가도 특유의 재치로 심리전을 펼치며 반전을 노린다.
청하와 전소미 역시 레이스에 적극 참여해 색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과연 컬러 보드가 좌우하는 운명의 레이스에서 최종 승자는 누가 될지, 흥미진진한 결과는 3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