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4 축구대표팀, 북한 꺾고 결승 진출

입력 2013-08-22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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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4 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동아닷컴]

대한민국 U-14 축구대표팀이 2013 아시안유스 게임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U-14 대표팀(감독 전경준)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난징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북한을 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후반 14분 터진 김동균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승리를 거뒀다. 김동균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한 차례 돌파 후 그대로 슈팅을 날려 북한의 골망을 갈랐다.

U-14 대표팀은 23일 난징 장닝 종합운동장에서 이란과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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